목차
- Bambu Lab AMS, 그게 뭔가요? MMU 프린터와 뭐가 다른가요?
- 실전 구현: Bambu Studio와 함께하는 멀티 컬러 프린팅
- 1. 모델 준비 및 Bambu Studio 불러오기
- 2. AMS 필라멘트 할당 및 색상 지정
- 3. 슬라이싱 및 프린트
- ⚠️ 삽질 경험담: 저도 처음엔 헤맸습니다!
- 1. 필라멘트 걸림 문제와 해결
- 2. 색상 전환 시 불필요한 필라멘트 낭비 줄이기
- 3. Bambu Studio 설정 최적화
- 🎉 검증 및 결과: 드디어 성공!
- 💡 AMS 팁: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추가 노하우
- 마무리하며: 멀티 컬러 3D 프린팅의 새로운 지평
Bambu Lab AMS 활용 멀티 컬러 3D 프린팅: 실제 프로젝트 성공 사례와 노하우
안녕하세요, 13년차 서버실 지킴이 '13년차의 서버실'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푹 빠져 있는 3D 프린팅, 그중에서도 Bambu Lab AMS(Automatic Material System)를 활용한 멀티 컬러 프린팅 경험담을 풀어볼까 합니다. 예전에는 멀티 컬러 3D 프린팅이라고 하면 정말 '삽질의 연속'이었거든요. 필라멘트가 꼬이고, 색상 전환하다가 프린터가 멈추고, 겨우 출력해도 색깔이 섞여서 지저분해지기 일쑤였죠. 그런데 Bambu Lab AMS를 만나고 나서 이런 고민들이 싹 사라졌습니다. 마치 서버실에 새로운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 것 같은 혁신적인 경험이었달까요?
저처럼 홈랩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장비들을 직접 만져보고 실험하는 걸 즐기는 분들이라면, 아마 멀티 컬러 3D 프린팅에 대한 로망이 한 번쯤 있었을 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Bambu Lab AMS를 이용해 실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사례와 함께, 이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노하우와 AMS 팁들을 아낌없이 공유해 드릴게요. 혹시 멀티 컬러 3D 프린팅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여러 어려움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이라면, 오늘 제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될 겁니다!
Bambu Lab AMS와 3D 프린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필라멘트를 자동으로 공급하는 시스템 개요도
Bambu Lab AMS, 그게 뭔가요? MMU 프린터와 뭐가 다른가요?
Bambu Lab AMS는 Bambu Lab 3D 프린터에 장착되어 최대 4개의 필라멘트를 동시에 관리하고 자동으로 전환해주는 장치입니다. 쉽게 말해, 3D 프린터가 여러 가지 색상이나 재질의 필라멘트를 알아서 바꿔가며 출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인 거죠. 기존에도 MMU(Multi-Material Unit) 3D 프린터라는 개념이 있었지만, Bambu Lab AMS는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제가 처음 AMS를 써보고 느낀 건 '이거 진짜 물건이구나!'였습니다. 기존 MMU들은 설정도 복잡하고 필라멘트 걸림 같은 트러블이 잦아서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AMS는 플러그 앤 플레이에 가깝게 작동하더라고요. RFID 태그를 통해 필라멘트 종류와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심지어 내부 습기까지 제어해줘서 필라멘트 보관까지 한 번에 해결해줍니다. 기존 MMU와 AMS를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명확해집니다.
| 구분 | Bambu Lab AMS | 일반적인 MMU(Multi-Material Unit) |
|---|---|---|
| 필라멘트 로딩 | 자동화 (RFID 인식, 습기 제어) | 수동 또는 반자동 (별도 설정 필요) |
| 필라멘트 종류 호환성 | 다양한 필라멘트 (PLA, PETG, ABS, ASA 등) | 제한적 (경성 필라멘트 위주, 유연성 필라멘트 어려움) |
| 사용 편의성 | 매우 높음 (플러그 앤 플레이에 가까움) | 높은 학습 곡선, 잦은 트러블슈팅 필요 |
| 색상 전환 속도 | 빠름 | 상대적으로 느림 |
| 주요 특징 | 습기 제어, 필라멘트 자동 감지, 통합 솔루션 | 다양한 DIY 키트 존재, 커스터마이징 가능 |
실전 구현: Bambu Studio와 함께하는 멀티 컬러 프린팅
이제 제가 실제로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예로 들어, Bambu Studio를 활용하여 멀티 컬러 프린팅을 하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제가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회사 로고가 새겨진 멀티 컬러 명함 케이스였습니다. 로고는 두 가지 색상, 케이스 본체는 한 가지 색상으로 총 세 가지 필라멘트가 필요했죠.
1. 모델 준비 및 Bambu Studio 불러오기
- 먼저, 원하는 3D 모델(STL, 3MF 등)을 준비합니다. 저는 Fusion 360으로 명함 케이스와 로고를 모델링했습니다.
- Bambu Studio를 실행하고, 준비된 3D 모델 파일을 불러옵니다. 만약 여러 파트로 구성된 모델이라면, 'Merge models' 기능을 사용하여 하나의 개체로 합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2. AMS 필라멘트 할당 및 색상 지정
- AMS에 사용할 필라멘트를 장착합니다. 저는 PLA 화이트, PLA 블랙, PLA 레드를 사용했어요. AMS는 필라멘트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각 슬롯에 할당합니다.
- Bambu Studio 좌측 상단의 'Objects' 탭에서 모델을 선택합니다.
- 이제 모델의 각 파트 또는 특정 영역에 색상을 지정할 차례입니다.
- 'Color painting' 도구를 선택하여 브러시 크기를 조절하고 원하는 부분에 직접 색을 칠할 수 있습니다. 저는 로고 부분에 블랙과 레드를, 케이스 본체에 화이트를 칠했습니다.
- 만약 모델이 여러 개의 개별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면, 각 파트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의 'Filament' 드롭다운 메뉴에서 AMS에 할당된 필라멘트 색상을 직접 지정해 줄 수도 있습니다.
Bambu Studio에서 3D 모델을 불러와 각 파트에 AMS의 필라멘트 색상을 할당하는 과정
3. 슬라이싱 및 프린트
- 모든 색상 할당이 완료되면, 'Slice Plate' 버튼을 눌러 모델을 슬라이싱합니다. 이 과정에서 Bambu Studio는 각 색상 전환에 필요한 G-code를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 슬라이싱이 끝나면 미리보기 화면에서 색상 전환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확인합니다. 특히 Prime Tower(프라임 타워)가 생성되어 있는지, 그리고 Purge Volumes(퍼지 볼륨) 설정이 적절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모든 설정이 만족스럽다면, 'Print' 버튼을 눌러 프린팅을 시작합니다. Bambu Lab 프린터와 AMS가 알아서 필라멘트를 전환하며 멀티 컬러 출력을 진행할 겁니다.
⚠️ 삽질 경험담: 저도 처음엔 헤맸습니다!
Bambu Lab AMS가 정말 편리하긴 하지만, 저도 처음부터 완벽하게 사용했던 건 아닙니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뼈아픈 교훈과 해결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1. 필라멘트 걸림 문제와 해결
처음에는 AMS가 필라멘트를 제대로 로딩하지 못해서 "Failed to pull filament" 에러를 자주 만났어요. 이게 뭔가 싶었죠. 알고 보니 몇 가지 원인이 있었습니다.
- 노즐 막힘 (Clogging):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색상 전환 시 잔여 필라멘트가 노즐에 남아서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 Hotend (핫엔드) 문제: 핫엔드 내부 PTFE 튜브나 히트싱크에 문제가 생기면 필라멘트가 제대로 통과하지 못합니다.
- AMS 내부 문제: AMS 유닛 자체의 필라멘트 경로에 이물질이 있거나, 스풀이 잘 안 돌아가는 경우도 있었어요.
해결 방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Hotend 분해 청소 또는 교체: Bambu Lab X1C나 P1S 같은 프린터들은 핫엔드 교체가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저는 예비 핫엔드를 가지고 있어서 문제가 생길 때마다 교체하고, 나중에 여유 있을 때 막힌 핫엔드를 분해해서 청소하곤 했어요. 콜드 풀 (Cold Pull)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AMS 내부 점검: AMS 유닛을 열어 필라멘트 경로에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하고, 필라멘트 버퍼나 튜브가 꼬이지 않았는지 체크했습니다.
- 필라멘트 끝 정리: 필라멘트를 AMS에 넣을 때 끝부분을 뾰족하게 잘라주면 로딩이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이런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3D 프린터의 구조와 필라멘트 흐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역시 직접 뜯어보고 고쳐봐야 배우는 게 많습니다. ㅎㅎ
2. 색상 전환 시 불필요한 필라멘트 낭비 줄이기
멀티 컬러 프린팅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가 바로 필라멘트 낭비 (Filament Waste)입니다. 색상이 바뀔 때마다 노즐 안에 남아있는 이전 색상을 purging(퍼징, 제거)하고 새 색상으로 채워야 하거든요. 이걸 안 하면 색상이 섞여서 지저분해집니다. Bambu Studio에서 이 부분을 최적화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 Purge Volume (퍼지 볼륨) 조절: Bambu Studio의 Process 설정에 들어가면 'Others' 탭에 'Prime tower'와 'Purge volumes' 설정이 있습니다. 여기서 각 색상 전환 시 버릴 필라멘트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너무 적으면 색상이 섞이고, 너무 많으면 낭비가 심해지죠. 저는 여러 번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값을 찾았어요.
- Prime Tower (프라임 타워) 활용: 모델 옆에 작은 기둥을 만들어서 여기에 퍼징을 하는 방식입니다. 모델에 직접 퍼징하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모델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Infill (내부 채움)에 퍼징: 모델의 내부 채움 부분에 이전 색상 필라멘트를 일부 퍼징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필라멘트 낭비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런 설정들을 잘 활용하면 생각보다 필라멘트 낭비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엔 무작정 기본값으로 출력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엄청난 양의 필라멘트가 버려지고 있더라고요. 💡
3. Bambu Studio 설정 최적화
Bambu Studio는 정말 강력한 슬라이서(Slicer) 프로그램입니다. AMS와 연동되어 멀티 컬러 프린팅을 아주 쉽게 만들어주죠. 몇 가지 팁을 드릴게요.
- 필라멘트 프로파일 관리: 사용하는 필라멘트 종류(PLA, PETG 등)와 색상별로 프로파일을 만들어두면 편리합니다. 특히 타사 필라멘트를 사용할 때는 온도, 리트랙션(Retraction) 거리 등을 세밀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 색상 할당: 모델을 불러온 후, 좌측 상단의 'Objects' 탭에서 각 파트(Part)에 원하는 색상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Paint' 도구를 사용해서 특정 면이나 영역에 색을 칠하는 방식으로 작업했습니다.
- 서포트 재질 설정: AMS에 PVA 같은 수용성 서포트 필라멘트를 연결해두면, 복잡한 형상의 모델도 쉽게 출력하고 나중에 서포트 제거 스트레스 없이 완성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아래처럼 필라멘트 설정과 AMS 슬롯 할당을 정리해두고 프로젝트마다 참고했어요. 특히 여러 필라멘트를 섞어 쓸 때 이렇게 문서화해두면 다음번 프로젝트할 때 시간을 정말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
"filament_settings": {
"PLA_Generic": {
"nozzle_temp": 220,
"bed_temp": 60,
"retraction_distance": 0.8,
"retraction_speed": 40,
"flow_ratio": 0.98
},
"PETG_Generic": {
"nozzle_temp": 245,
"bed_temp": 70,
"retraction_distance": 1.0,
"retraction_speed": 50,
"flow_ratio": 1.0
}
},
"ams_slot_assignment": {
"slot_1": "PLA_White",
"slot_2": "PLA_Black",
"slot_3": "PETG_Red",
"slot_4": "PVA_Support"
}
}
Bambu Studio 필라멘트 및 AMS 슬롯 설정 예시 (JSON 포맷)
🎉 검증 및 결과: 드디어 성공!
위에서 설명드린 여러 AMS 팁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설정을 최적화한 결과, 드디어 완벽한 멀티 컬러 명함 케이스를 출력할 수 있었습니다! 로고의 섬세한 색상 분리가 정말 깔끔하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할 퀄리티였죠. 특히 제가 원하는 색상 조합으로 프린팅이 가능해지니, 3D 프린팅 활용 범위가 훨씬 넓어졌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통해 Bambu Lab AMS가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니라, 멀티 컬러 3D 프린팅의 진입 장벽을 혁신적으로 낮춰주는 핵심 솔루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덕분에 제 홈랩의 3D 프린터는 이제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강력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Bambu Lab AMS를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출력된 멀티 컬러 명함 케이스의 상세 모습
💡 AMS 팁: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추가 노하우
Bambu Lab AMS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추가로 알려드릴게요.
- 필라멘트 보관: AMS는 습기 제어 기능이 있지만,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필라멘트는 별도의 밀폐 용기나 건조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분을 잘 흡수하는 나일론(Nylon)이나 PVA 같은 필라멘트는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 스풀 어댑터 활용: Bambu Lab 정품 필라멘트 스풀이 아닌 경우, AMS 내부에서 필라멘트가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3D 프린팅으로 출력할 수 있는 스풀 어댑터(Spool Adapter)를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펌웨어 업데이트: Bambu Lab은 꾸준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AMS와 프린터의 성능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항상 최신 펌웨어를 유지하여 최상의 성능을 경험하세요.
- 예비 부품 준비: 프린팅량이 많다면, PTFE 튜브나 핫엔드 같은 소모품들을 예비로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교체하고 다시 프린팅을 시작할 수 있죠.
마무리하며: 멀티 컬러 3D 프린팅의 새로운 지평
Bambu Lab AMS는 저에게 멀티 컬러 프린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습니다. 과거의 MMU 방식이 가진 번거로움과 높은 실패율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이제는 쉽게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되었죠. 13년차 인프라 엔지니어로서 늘 효율과 자동화를 추구해왔는데, AMS는 바로 그런 제 가치관에 딱 맞는 장비였습니다.
이번 글에서 제가 공유해 드린 Bambu Lab AMS 활용법과 AMS 팁들이 여러분의 3D 프린팅 라이프에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나 여러분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다음번에는 홈랩에서 진행하고 있는 또 다른 재미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해 드릴게요. 그때까지 즐거운 프린팅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
Bambu Lab AMS의 핵심 장점과 활용 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요약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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