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V3 [Infra] OMV는 잊어라! 13년 차 엔지니어가 제안하는 Proxmox LXC + ZFS + Docker 초경량 홈랩 아키텍처 들어가며: 2026년 홈랩 트렌드, "군더더기를 걷어내라"안녕하세요, 13년 차 시스템 엔지니어입니다.최근 국내외 IT 커뮤니티와 홈랩(Home Lab) 구축기들을 살펴보면 하나의 거대한 흐름이 감지됩니다. 과거에는 Proxmox 위에 파일 공유를 위해 무거운 TrueNAS나 OMV(OpenMediaVault)를 가상머신(VM)으로 올리고, 디스크를 패스스루(Passthrough)하는 복잡한 방식이 유행했습니다. 하지만 2026년 현재, 숙련된 엔지니어들은 이 방식을 '불필요한 리소스 낭비(Overhead)'로 규정하고 있습니다.4남매를 모두 재우고 고요한 밤에 제 홈랩 서버를 만지다 보면, 인프라는 결국 단순할수록(Simple is Best) 장애 포인트가 줄어든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습니다. 그래서 .. 2026. 3. 9. [NAS] "안녕, 시놀로지" 13년 차 엔지니어가 Pure Docker와 ZFS로 갈아탄 이유 들어가며: 기성복(Synology)을 벗고 맞춤 정장을 입어야 할 때안녕하세요, 시스템 엔지니어이자 4남매 아빠 수누다입니다.홈랩이나 개인용 서버를 처음 구축하시는 분들에게 시놀로지(Synology)는 분명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누구나 입기 편하고 디자인도 깔끔한 기성복과 같죠. 직관적인 GUI와 다양한 패키지 덕분에 클릭 몇 번이면 파일 서버부터 미디어 스트리밍까지 손쉽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저처럼 12살 큰애부터 3살 막내까지, 4남매의 12년 치 추억이 담긴 방대한 데이터를 보관해야 하는 엔지니어의 입장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제조사의 폐쇄적인 정책에 따라 기능이 제한되거나, 메이저 OS 업데이트 한 번에 그동안 공들여 세팅해 둔 커스텀 스크립트가 꼬여버리는 상황은 늘 불안 요소로 작.. 2026. 2. 25. [HomeLab] "안녕, 헤놀로지" VMware DSM에서 Proxmox + OMV + Immich로 이사 가기 부제: 시놀로지 포토보다 강력한 구글 포토의 대항마, Immich 구축 가이드 (2026 Ver.)들어가며안녕하세요, 시스템 엔지니어 수누다입니다.VMware ESXi 위에서 돌아가는 가상 DSM, 일명 '헤놀로지(Xpenology)'. 참 편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브로드컴의 VMware 인수 이슈 이후 라이선스 정책이 불안정해졌고, 무엇보다 "업데이트 버튼 한 번 잘못 눌렀다가 부트로더가 날아가는" 그 심리적 압박감에서 해방되고 싶었습니다.그래서 결심했습니다. 폐쇄적인 환경을 버리고, 완전히 투명하고 제어가 가능한 오픈소스 생태계로 넘어가기로요.Hypervisor: VMware → Proxmox VE (오픈소스의 자유)Storage OS: DSM → OpenMediaVault (OMV) (가벼운 데비안.. 2026. 2. 9. 이전 1 다음